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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한-인도네시아 CEPA 8차 협상' 서울서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제8차 한국-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공식 협상이 이달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측은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인도네시아측은 Iman Pambagyo 무역부 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협상단이 참여한다.

양국은 연내 협상 타결을 위해 이번 협상에서 양국의 핵심 관심영역인 상품, 서비스, 원산지, 협력 분야에 협상역량을 집중하기로 사전 합의한 바 있다.

특히, 기존의 한-아세안 FTA와 RCEP을 뛰어 넘는 높은 수준의 상호 호혜적인 성과가 필요하다는데 양측은 공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자원이 풍부하고 젊은 인구가 많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협상이 타결될 경우 우리 기업들이 경쟁국 기업들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경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산업부는 판단하고 있다.

한편, 양국 수석대표는 협력 분야에서 혁신적인 산업 및 에너지 협력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통상 협력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신재생에너지, 수소경제 등 최근 화두에 대해 양국의 상호 보완적인 상황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여 실장은 "이번 협상은 우리기업들이 미래의 주력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을 가속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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