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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현대중공업 본사 이전? "인력유출 걱정 없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현대중공업이 본사 이전 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분할 후에도 변함없이 울산에 본사를 두며, 공장 등 사업장 이전 없이 기존 사업을 그대로 수행하므로 한국조선해양의 본사 위치를 두고 현대중공업의 본사 이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7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뿐 아니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그리고 기업결합 승인 후 대우조선해양까지 자회사로 두는 중간지주회사이자 그룹 조선사업의 투자와 엔지니어링 등을 담당하는 회사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서울에 본사를 두는 게 R&D(연구개발) 인력 유치뿐 아니라 조선 계열사들의 전문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데 효율적"이라며 "한국조선해양에 소속되는 인력은 현재 현대중공업 전체 인력 1만5000여명 중 500여명 수준이며 그중 울산에서 타 지역으로 근무지를 옮기는 인원은 100여명 정도에 불과해 인력 유출에 대한 우려도 과도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물적분할과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은 현대중공업의 재도약을 위한 것으로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기술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지면 더 많은 일감을 확보하고 고용 인력도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에서도 성공적으로 물적분할과 기업결합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길 바란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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