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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네배움터 111곳에서 1136개 프로그램 선 봬

동네배움터 운영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집 근처 동네배움터 111곳의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학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박물관 등 마을 내 유휴공간에서 평생학습 수업을 받는 것으로 올해 자치구별로 총 1136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7년 45곳, 2018년 53곳에서 동네배움터를 시범운영 한 데 이어 올해 전년보다 2배 규모로 늘어난 111곳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강북구에서는 노인들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활용해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나혼자 한다 어르신 디지털 문해' 강좌를 개최한다. 중랑구에서는 1인 가구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잘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요리법을 알려주는 '혼밥·혼술러 여기 모여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에서는 황금 레시피를 동네 이웃들과 나누는 '우리 엄마를 빌려 드려요 요리교실'이 열린다.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은 5월 광진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4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강의 정보와 수강 신청은 각 자치구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철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장은 "100세 시대,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 평생학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동네배움터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서울시내 424개동 전체에 동네배움터를 설치해 '1동 1동네배움터'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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