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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생태공원으로 반딧불이 보러 오세요"··· '반딧불이 축제' 개최

반딧불이 축제 포스터./ 서울시



반딧불이를 서울 도심에서 볼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반딧불이가 자연 서식하는 길동생태공원에서 '반딧불이 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축제 개막일인 6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반딧불이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한여름 밤에 크리스마스트리와 같이 반짝이는 불빛을 느껴볼 수 있는 반딧불이 야간탐방이다. 축제기간인 10일 동안 총 30회 운영된다. 1회당 최대 40명씩 탐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평일에는 선착순으로, 주말에는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연탐사대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나비목에는 한국나비협회 김성수 이사, 딱정벌레목에는 한국곤충교육센터 한영식 소장, 거미목에는 생태연구소 '흐름' 손윤환 소장이 참여한다. 주말 일정은 유료이며 사전 예약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 반딧불이 자연생태동화, 속담 속 반딧불이 이야기, 반딧불이 액자 만들기, 곤충모형 비누 만들기, 유아생태학교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반딧불이 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수연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소장은 "깨끗한 환경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 반딧불이가 앞으로도 길동 생태공원에서 계속 자연 서식할 수 있도록 공원을 생태적으로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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