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24일 청계천서 '인명구조 모의 훈련' 실시

모의훈련 위치도./ 서울시



서울시는 24일 오후 3시 청계천 배오개다리에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인명 구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 중부소방서, 동대문·성동 장애인종합복지관, 누비 어린이집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장애인,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어린이, 장애인 등 이동 약자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과 실전 상황에 기반한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서 합동 현장 구조 훈련, 익수자 긴급구조 훈련 등을 진행한다.

시는 합동 모의훈련과 함께 청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청계천의 구조적 특성과 돌발강우 시 위험성을 설명한다. 강한 비가 내릴 때 시민행동요령을 알리는 '안전교육 캠패인'도 벌인다.

시는 집중호우 때 청계천에 시민이 고립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청계천상황실에 24시간 하천 상시 감시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장에는 안전요원 10명을 배치해 비상 시 시민을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한다.

시는 수문열림 예·경보장치, 비상사다리 등 각종 대피시설을 확충해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계천은 강우 때 교량하부에 있는 수문이 열리고 수위가 급격히 상승한다"며 "청계천 인근에 있는 시민들은 집중호우 시 안내 방송에 유의하고 수방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히 청계천 밖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