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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국 충칭시와 우호도시 협정 체결

탕량즈 충칭시장./ 서울시



서울시는 중국 서부의 경제·정치 요충지인 충칭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맺는다고 30일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과 면담을 갖고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우호도시 협정의 주요 내용은 경제, 무역, 빅데이터 스마트화, 도시관리, 인문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와 상대 도시 국제 행사 참여 등이다.

충칭시는 중국 4대 직할시(베이징·상하이·톈진) 중 하나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가 있어 한국에 역사적 의미가 있는 지역이다.

충칭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로봇산업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국 일대일로 경제권 구상의 핵심도시라고 시는 설명했다.

중국 차세대 지도자로 불리는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는 2016년 구이저우성 당서기 재임 시절 서울시를 방문, 박원순 시장을 면담하고 TOPIS 등을 시찰했던 인연이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국 서부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가 있었던 역사적 도시이자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인 충칭시와 우호도시를 맺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충칭시와 빅데이터 스마트화 및 경제·도시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교류의 성과가 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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