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사업자 공모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사업구조 ./ 서울시



서울시가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서울시는 성북·종로·강북구 등 8개소의 빈집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사회 주택으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7월 8일까지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다.

서울시가 빈집 부지를 매입해 민간 사업자에 장기간 저리로 빌려주면 사업자가 임대주택을 지어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민간 사업자는 최장 10년간 시세의 80% 이하로 주거취약계층에게 주택을 공급한다. 사업이 종료되면 SH공사가 주택을 매입한다.

사업 대상지 내 빈집은 대부분 저층 노후 주거지의 1~2층 단독주택이다. 시는 2곳을 1개 사업지로 묶어 총 4개 사업자를 선정한다. 공모 기간은 31일부터 7월 8일까지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나 사회주택 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빈집 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은 민관이 협력해 방치된 빈집 정비하고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도시재생 임대주택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노후저층주거지 재생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거둬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관심 있는 민간사업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