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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6월 한 달간 '프리덤 데이즈' 캠페인

지프 '프리덤 데이즈' 캠페인 이미지/FCA코리아



지프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6월 한 달간 신차 구매시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리덤 데이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프리덤 데이즈'는 지프가 지난 3월 진행한 '어드벤처 데이'에 이은 두번째 브랜드 캠페인이다. 지프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과 동시에 전국 17개 전시장에서 고객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리덤 데이즈 프로모션을 통해 전 차종 구매시 최대 1300만원의 금액 할인 또는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지프 전 차종에 대한 재구매 고객에게는 3%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단 랭글러의 경우 재구매 고객에 한해 바우처 혜택을 제공한다.

지프의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오버랜드 모델은 최대 1310만원이 할인이 적용돼 5630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디젤 오버랜드와 서밋 모델은 최대 88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은 최대 240만원, 체로키는 가솔린 모델 최대 450만원, 디젤 모델 최대 47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준중형 SUV 컴패스는 론지튜드 모델 3530만원, 리미티드 모델 3830만원에 각각 구매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고객들에게는 각각 모기 퇴치제와 휴대용 선풍기를 증정한다. 신형 레니게이드 구매 고객에 한해 선착순 154명에게 앞좌석 바닥 매트를 선물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더 많은 고객들이 지프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유하고 휴가비도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프와 함께 일상 속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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