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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뉴 프리우스' 출시…가격은 3273만원

뉴 프리우스/도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는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에 연비와 친환경성을 한층 높인 '뉴 프리우스'를 출시하고 지난 3일부터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4일 토요타코리아에 따르면 '뉴 프리우스'는 '보다 더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도요타의 혁신인 TNGA(도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 플랫폼을 바탕으로 '클린 앤 센슈얼' 디자인 콘셉트를 추가했다.

또한 복합 22.4㎞/ℓ, 도심 23.3㎞/ℓ, 고속도로 21.5㎞/ℓ의 공인연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8g/㎞로 연비는 더 좋아지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더 낮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너링 시 가속 페달을 밟으면 발생하기 쉬운 언더스티어를 억제해 주는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의 탑재, 가속 페달의 강성과 구조개선,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개선 등으로 조향성능도 더욱 향상됐다.

한편 '뉴 프리우스'의 가격은 3273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토요타코리아의 강대환 상무는 "뉴 프리우스는 세련된 디자인에 친환경성을 높여, '에코'를 중시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개성 있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