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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가안전대진단 최우수 지자체··· 포상금 10억 시설 보수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3월 5일 건설 공사장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



서울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등과 함께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하는 예방 활동이다.

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우려시설 1만971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다.

점검 결과 주요 지적사항은 서울시와 자치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분야별 점검 결과와 안전 관련 보험 가입 여부도 추가로 공개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행안부는 5월 30일 제7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실적 평가를 발표했다.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중 대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서울과 전북 2곳이다.

시는 포상금으로 받은 10억원을 긴급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투입할 예정이다. 앞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2193개소와 정밀안전진단 대상 21개소 등은 후속조치 여부를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발견된 곳곳의 위험요소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도 생활 속 위험요소 발견 시 행정기관에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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