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정부-지자체, 부동산 실거래 공개정보 일원화

국토통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1일부터 부동산 실거래 공개정보 일원화를 실시해 시스템 간 차이 없이 동일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은 국토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시·군·구로부터 각각 데이터를 받아 공개해 취합 시점, 기준 등에 따라 정보가 달라 이를 이용하는데 혼란이 있었다.

국토부가 실거래 데이터를 총괄해 취합한 후 각 지자체 시스템에 제공함으로써 서울·인천·경기도에서도 같은 정보를 볼 수 있게 됐다.

정부와 지자체는 실거래 정보 기준을 계약일로 정했다. 국토부는 지금도 계약일을 기준으로 실거래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전까지 서울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부동산 거래 신고일 기준의 정보를 사용해왔다. 계약일과 부동산 거래 신고일 사이에는 최대 60일의 시차가 발생한다.

국토부는 계약일 기준 10일 단위로 실거래 정보를 공개해왔지만 앞으로는 1일 단위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통일된 실거래 정보는 11일부터 적용된다. 국토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의 각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실거래 공개정보 일원화로 연간 약 2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실거래 정보에 혼선이 없어졌다"며 "프롭테크(정보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서비스) 분야의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