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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전방위적 지원으로 중소기업 동반자 역할 '톡톡'

ETRI 광패키징기술지원센터에서 연구진들이 고속 와이어 본딩기 를 운용하여 광모듈을 제작하고 있는 모습/ 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기술 개발과 인프라, 마케팅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ETRI는 최근 광패키징기술지원센터(OPAC)가 89개 제조기업을 지원하고 직접 매출 333억원을 거두는 성과를 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유발 효과 1701명과 부가가치유발효과 1740억원, 생산유발효과도 6120억원에 달했다.

OPAC은 2016년 광주광역시에 지방비를 교부받아 설립한 곳이다.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거점기관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광기반 공정혁신 플랫폼 구축 및 산업화 지원 사업' 일환이다.

ETRI 광패키징기술지원센터에서 연구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TRI



기술상담과 자문 지원, 샘플수준 시제품 생산과 장비 지원과 한국광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까지 전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중이다.

고부가가치 신규 개발 제품에는 설계에서 공정 개발, 고장분석 등 종합 지원을 통해 개발 기간을 단축해주고 시장 진출까지 돕고 있다.

피피아이와 옵토마린 등 기업들이 모듈 핵심부품 개발과 인프라 등을 지원해 매출을 늘리고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ETRI는 앞으로도 기술지원 고도화와 세계 시장 진출을 선도해 글로벌 수준 지원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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