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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개 우편집중국도 총파업 동참 선언

전국우정노조가 오는 9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우편물을 받고 배부하는 전국 24개 우편집중국도 파업 동참을 선언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우편지부는 1일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편물류의 심장인 전국 24개 우편집중국 비정규직 4100여명의 우정실무원들이 파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우편지부는 비정규직 우정실무원의 명절보너스 인상·근속수당 확대와 인상·교통비 지급·가족수당 정규직과의 차별철폐·자녀학자금 신설 등을 요구했다.

현재 집배원의 경우 25%가 파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있다. 우편집중국은 직원 65%가 파업에 참여할 수 있다.

우정노조에 따르면 찬반투표에는 집배원과 우편집중국 우정실무원 등 비정규직 직원들을 포함해 총 2만8802명 중 94.38%인 2만7184명이 투표했다. 이 중 92.87%인 2만5247명이 파업에 찬성했다.

우정 노동자들의 파업은 135년 우정노조 출범 이후, 1958년 우정노조가 출범한 후 6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3차 조정회의를 열어 파업 전 마지막 협상타결을 시도한다. 합의가 결렬되면 우정노조는 오는 6일 총파업 집회를 연 후 9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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