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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노조, 쟁의조정기간 5일까지 연장

우정사업본부와 전국우정노동조합은 1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3차 조정회의에서 노사간 합의로 조정기간을 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차 조정회의는 7월 5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린다.

우본 관계자는 "먼저 노사협상이 원활히 타결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드려 죄송하다"며 "노조와 계속 협상을 진행해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께서 불편이 없도록 차질 없는 우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정노조는 이날 협상 타결이 이뤄지지 않을 시 오는 6일 총파업 집회를 연 후 9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24일 전국 우체국지부에서 총파업 찬반투표를 한 결과, 조합원 2만8802명 중 2만7184명이 참석해 92.87%(2만5247명)가 찬성에 표를 던졌다. 총파업이 일어날 경우 1883년 개화기 우정총국이 설치된 이래 135년, 1958년 노조 출범 이후 60년 만의 첫 파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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