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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아동 햇빛마을 등 5곳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미아동 햇빛마을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위치도./ 서울시



서울시는 낡고 오래된 저층주거지의 집수리 활성화를 위해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5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은 기존에 서울시의 다양한 집수리 지원 정책 혜택을 받았던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 외의 지역에서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정한 구역이다.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이 60% 이상인 관리형 주거환경관리사업 예정지, 정비구역 해제지역, 경관·고도지구, 골목길 재생사업 구역 등이 대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북구 미아동 햇빛마을, 종로구 옥인동 47번지 인근, 중구 광희·장충·신당동 일대 성곽마을, 중구 장충동2가 69번지 인근, 성동구 용답21길 일대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되면 '서울가꿈주택 사업'의 집수리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 유형에 따라 공사비의 50~100%,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집수리 공사비 저리융자 사업인 서울시 '주택개량 융자지원 사업'의 혜택도 받는다. 구역 지정 이전엔 시가 시중금리의 2%를 보조했다면 지정 이후엔 연 0.7% 저리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시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낡고 오래된 주택을 수리할 수 있도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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