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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도서관 5곳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로 운영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는 공공도서관 5곳을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개 도서관은 ▲강남구 '도곡문화정보도서관' ▲금천구 '구립가산도서관' ▲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성북구 '성북정보도서관' ▲송파구 '송파글마루도서관'이다.

시는 올해 5개 자치구에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2022년까지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각 센터에는 사업비로 27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5개 자치구와 각 도서관은 지역주민, 취약계층 당사자, 전문가,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조사 분석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 현황을 파악하고 핵심 서비스 대상을 선정한다. 이용환경 개선, 특화자료 확충, 맞춤 서비스 개발 등 사업 추진의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한다.

시는 오는 19일 사업에 참여하는 민관협의체와 구청, 5개 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 시범운영은 지역 공공도서관이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도서관 서비스에 대해 협의체를 구성해 직접 고민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시민 누구나 배우고 나눠 성장하는 도서관 서비스'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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