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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변북로·올림픽대로에 210만 그루 나무 심는다"

강변북로 나무 식재 조감도./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2022년까지 자동차전용도로에 21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3개 자동차전용도로에 160억원을 투입해 나무 210만 그루를 식재한다. 올해 17만6000그루, 2020년 73만3000그루, 2021년 48만7000그루, 2020년 70만4000그루를 심는다.

시는 "세 도로는 서울에서 차량통행이 가장 잦은 곳으로 자동차 배기가스가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나무 식재를 통해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도로라는 열악한 생육환경을 고려해 국립산림과학원 지정 '미세먼지 저감 수종'과 서울기술연구원의 '수종 및 식재 방식 연구' 결과 등을 반영해 적합한 나무를 선정해 심을 예정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차만 다니던 삭막한 아스팔트에 도시 숲을 조성하는 것은 공간과 기능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며 "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 숲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