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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시민 협조 당부"

조사원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만3000명(자치구별 900여명)을 표본으로 추출,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건강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전국 시·군·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시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17개 시·도와 질병관리본부 공동 주관으로 전국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8월 16일부터 선정된 가구를 직접 찾아가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이환, 삶의 질 등 20개 영역 총 238개 문항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혈압측정 조사를 도입, 지역별 고혈압 유병률 등 혈압 관련 지표를 산출할 계획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자치구별 주민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및 건강증진 정책 수립과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 근거로 활용된다.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자료는 2020년 4월 이후 질병관리본부, 서울시 25개구 보건소 등을 통해 공개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조사한 모든 내용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반드시 필요한 근거 자료"라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지역주민들은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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