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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하반기 안전·보건 및 노동 교육' 실시

'안전·보건 및 노동 교육'./ 종로구청



서울 종로구는 27일 오후 2시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노동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사업 참가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근로자 권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30여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보건 교육'과 근로기준법 등 권리 전반을 다루는 '노동 교육'으로 구성됐다.

안전·보건 교육은 한국산업안전공단 이기은 과장이 맡아 진행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살피고,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 함양을 돕는다.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수칙도 알려줄 예정이다.

노동 교육은 노무법인 '동방'의 이원희 공인노무사가 강의한다.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 및 휴가 계산 방법을 안내하고 분쟁 발생 시 권리 구제 절차 등 근로자가 겪을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을 알려준다.

구는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화 등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술 습득과 교육을 통해 민간 취업으로 연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취업 취약계층에 희망을 주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민간 일자리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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