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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교육이 경쟁력



[이상헌칼럼]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교육이 경쟁력

최근 화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컴퓨터를 이용한 생산성 향상과 사무자동화가 1차에서 3차 산업혁명이라면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 빅데이터, 블록체인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있는 것이다.

결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미래세대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사들과 부모들이 모두가 IT 전문가도 아닌 상태에서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판단이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일 것 같다.

정부에서는 발 빠르게 대통령 직속으로 4차 산업혁명위원회도 설치하고 종합적인 국가전략과 부처별로 세부 시행계획과 주요 정책들을 다양하게 검토한다고 한다.

이번 기회에 정부와 4차 산업혁명위윈회에서는 미래를 멀리 내다보고 어린 학생들에게 과거의 교육방식을 떠나 시시때때로 변화되는 환경 적응을 대비한 창의적인 교육방식이 필요하다. 많은 역량을 투입하여 폭넓게 연구하고 적용하는 것에 노력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재를 어떻게 발굴하고 육성해 내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소위 초등학교 학부모들 사이에 '코딩'을 모르면 대학을 갈 수 없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관련 학원들도 짧은 시간 내 많이 생기는 현상만 봐도 틀린 말이 아니다. 그만큼 빅데이터나 인공지능과 같은 개념적 교육의 필요성을 부모들조차도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현실이다.

정부에서는 이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학교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방과 후 학원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교과서 위주의 교육과 성적 올리기를 위한 교육과 입시를 위한 교육이 우선으로 되지는 않는가? 등을 짚어보고 개선해야하며 디지털기기와 인간의 용합으로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어린 학생에서부터 창의적·융합형적 인재로 육성되어야 한다.

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영역에서 인간을 대체하고 인간과 협업 없이도 24시간 생산을 추구하는 현실은 산업기반은 물론 모든 업종과 군사 안보적 측면에서도 활용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창업에서도 다양한 4차 산업을 활용한 아이템이나 기술을 통해 현실적 운영과 활용을 하고있다. GIS를 활용한 상권정보시스템과 빅테이터의 조합을 통한 상권조사나 지역별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의 소비 수요를 기반으로 한 아이템 출점전략은 이미 오래전 실시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유통성의 시간대별 요일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창업출점전략, 3D컴퓨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제품과 맞춤형전략 등 이미 창업의 깊은곳에서도 4차 산업혁명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기술과 자본이 아닌 법적 제도적 문제로 세계 주요 국가보다 앞서가려면 정부가 더욱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교육문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다루어줘야 마땅하다.

지금까지 세상의 문명이 수도 없이 변화해온 것과 다르게 4차 산업혁명시대는 변화의 속도를 감지하지도 못할 정도로 빠르게 변화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고민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글로벌 세상에서 뒤처질 것임을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그래서 관련 교육의 현실화가 필요한 것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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