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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 광화문광장 조성' 시민 의견 모으는 워크숍 연다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광화문시민위원회 시민참여단' 170여명을 대상으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이 원하는 광화문광장을 만드는 데 필요한 공간과 시설물, 문화행사 등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고 논의하는 자리다.

메인 행사인 토론회는 '시민이 즐겨 찾는 새로운 광화문 광장'을 주제로 개최된다. 테이블별로 토론해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아이디어를 전문 분과에 전달해 광장 설계와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의 거버넌스 조직인 광화문시민위원회는 사업계획 단계부터 전문가와 시민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했다. 현재까지 69차례의 회의와 워크숍, 강좌 등을 운영했다. 시는 시민참여단을 연말까지 2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은 현재 워크숍과 역사·인문학 강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향후 소그룹 활동, 전문분과와의 합동 토론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맹훈 도시재생실장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과 관련해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향후 광화문시민위원회,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다양한 주체와 소통을 확대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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