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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내 자녀를 위한 학부모 人文學 기행

담양교육지원청, 내 자녀를 위한 학부모 人文學 기행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3일 인문학으로 중심이 바로 선 기품 있는 자녀로 기르기 위한 '내 자녀를 위한 학부모 문학기행'을 운영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학교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학부모도우미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 재생 프로젝트인 폐교를 리모델링한 지혜의 바다, 행복마을학교를 탐방했다. 또한 웅천도요지전시관을 찾아 그릇을 빚으며 자아 성찰의 기회도 가졌으며 비교적 길었던 이동 시간은 사전에 읽어 온 인문학 도서로 독서 골든벨과 자녀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활용했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담양남초 학부모는 "책을 읽고 독서 골든벨에 참여해보니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또 다른 부분도 알게 되었고 진정한 부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도서관 탐방을 통해 우리 학교 도서관도 생각의 전환을 통해 학생들이 찾아오는 특색 있는 도서관으로 구성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담양 교육청



이정희 교육장은 "담양군은 가사문학의 산실이며 2016년부터 인문학교육특구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와 발맞추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자녀 교육에 인문학적 사고를 접목할 수 있는 학부모 교육 또한 이루어져야 한다. 가정과 학교에서 인문학을 통한 교육이 연계되어 이루어진다면 담양군의 학생들은 풍부한 감성과 지성을 겸비한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학부모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부모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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