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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 양남시장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 조성

양남시장에 조성된 '거주자 우선 주차장'./ 서울시



서울 영등포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양남시장 나대지가 '임시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양남시장 부지(1956.7㎡)에 총 75면의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만들었다고 6일 밝혔다. 시·구비가 50%씩 투입됐다.

주차면적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한 달 4만원의 비용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수익금 전액(월 운영비 제외)은 양남시장조합에 지급된다.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양남시장은 시설 노후화로 경쟁력이 떨어져 현재 시장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시장을 대체할 3000㎡ 이상의 대규모 점포가 포함된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양남시장 정비사업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지원하고 있다. 공공건축가는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외관특화 설계변경 등을 추진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불법 주정차가 야기하는 긴급차량 진입곤란문제,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 등 안전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