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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요람된 서울119구급차··· 임산부 관련 출동 연평균 1371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CI./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임산부 관련 119구급차 출동 건수가 4113건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임산부 관련 출동 건수는 2016년 1558건, 2017년 1383건, 2018년 1172건으로 집계됐다. 한 해 평균 1371건 출동한 셈이다. 구급차 내 출산은 2016년 3건, 2017년 1건, 2018년 2건으로 조사됐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난달 4일 오전 2시 6분경 종로구 부암동의 한 주택에서 임산부가 분만진통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7월부터 특별구급대 24개대를 시범 운영 중에 있다. 특별구급대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이나 간호사 면허를 가진 구급대원이 탑승한다. 심정지, 심인성흉통, 다발성 중증 손상환자, 아나필락시스, 응급분만 등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한 구급현장에 출동한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산모 이송 중 구급차 내 출산은 한 해에 한 두건씩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119구급차 내에는 분만유도 장비들이 적재돼 있고 구급상황관리센터 의사의 의료지도를 통해 응급분만 관련 처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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