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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주요 경기장 시설 개보수

올림픽 주경기장./ 서울시



서울시는 내달 4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는 주요 경기장의 시설 개보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잠실종합운동장 좌석수를 기존 6만9950석에서 6만5599석으로 줄여 관람석 폭을 넓히고 통로를 확대했다. 1~2층에 장애인 관람석 105석과 강화유리 난간을 설치했다.

전국체육대회를 찾은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개최 장소인 잠실종합운동장과 구의야구공원에 녹지대를 조성했다.

육상경기가 진행되는 올림픽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의 낡은 경주로와 잔디도 전면 교체했다. 올림픽 주경기장 지하에는 선수들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장을 만들었다.

올림픽 주경기장의 음향과 조명도 대폭 개선했다. 음향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기존 8조로 구성된 확성기를 32조로 늘렸다. 주경기장 복도조명 등 노후 조명시설은 LED조명으로 전부 바꿨다.

야구, 축구, 소프트볼 경기가 열리는 목동운동장, 효창운동장, 신월·구의야구공원 시설물도 전면 개선했다.

목동 주경기장의 좌석수를 2만236석에서 1만5511석으로 줄여 관람석 폭을 400mm에서 500mm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신월·구의야구공원의 펜스 보호 패드를 교체하고 목동야구장의 노후된 조명탑을 보수했다.

시는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 목동운동장 등의 시설 개보수를 위해 2016년부터 지난 8월까지 약 550억원을 투입했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김정열 소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참가한 선수들과 방문객들이 대회를 통해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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