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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서 '차 없는 거리' 첫 운영

대학로 행사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차 없는 거리'를 강남권역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1일 서초구 반포대로(서초3동 사거리~서초역 구간, 1.0㎞)와 29일 강남구 영동대로(봉은사역~삼성역 구간, 0.6㎞)에서 각각 '차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한다.

'도심 속 가을소풍'을 주제로 강남권역은 자치구 대표 축제인 '강남 케이팝 페스티벌', '서초 서리풀페스벌' 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다.

코엑스 앞 도로는 롤러스케이트장, 케이팝 댄스교실, 비보이 배틀, 이색 산책길,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기는 대형 놀이터로 변신한다. 코엑스 광장에는 6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케이팝 댄스가 펼쳐진다.

대학로(이화사거리~혜화로터리 구역, 960m)도 10월13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대학로는 연극·공연인, 종로구청, 지역상인, 주민이 함께하는 특색 있는 예술문화 거리로 변신한다. 거리예술 버스킹과 명랑체력장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보행자, 자전거, 대중교통 중심으로 서울시 교통정책을 재편하겠다"며 "차 없는 거리 확대로 친환경적 도시와 보행자 중심 문화가 서울 전역에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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