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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클럽 전수 조사 실시 위반사례 65건 적발

서울시청./ 서울시



서울시는 시내 클럽 유사시설 136곳을 전수 조사해 42곳에서 위반 사례 65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무단증축·구조변경 12건, 화재안전 32건, 식품위생 8건, 자치구 감성주점 조례 위반 13건 등이 확인됐다.

영업허가를 받은 뒤 내부를 복층으로 무단 증축한 업소는 4곳이었다. 저수조를 구조 변경해 영업장으로 사용한 사례도 나왔다.

소화·경보·피난설비 등 소방시설·비상구 관리가 미흡한 경우도 많았다. 실내 장식에 불연재를 사용하지 않아 방염에 소홀한 경우도 적발됐다. 비상구를 폐쇄하고 임의로 비상구를 변경해 소방법을 위반한 사례도 있었다.

신고된 장소 외 영업, 반주시설을 설치해 손님이 노래를 부르도록 허용, 춤 행위 허용, 영업자 지위승계 후 상호변경 미이행, 유통기한 경과된 원료 등 조리·판매목적으로 보관 등의 사항을 위반한 업소도 있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을 현지 시정조치했다. 그 밖의 위법사항에 대해선 건축법, 소방법, 식품위생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영업정지, 이행강제금·과태료·과징금 부과 등의 절차를 밟았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안전불감증은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제도개선으로 생활 속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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