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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부간선도로 콤팩트시티 국제설계공모 실시

북부간선도로 입체화 후 오픈 스페이스, 입체 보행로, 생활SOC, 청신호주택 등이 조성된 상상도./ 서울시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북부간선도로 상부에 조성하는 '콤팩트시티'에 대한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북부간선도로 입체화를 통한 콤팩트시티 조성 사업은 신내역 일대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1000호 규모)과 공원, 문화체육시설 등을 짓는 것이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에서는 북부간선도로로 단절된 주거지의 연계방안 및 버스차고지, 철도차량기지 등 대형기반시설이 혼재된 신내IC 일대에 대한 장기발전구상을 담은 마스터플랜과 신내4지구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될 사업대상지의 통합건축계획안을 함께 제안받는다.

시와 SH공사는 국내·외 건축가 7명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2단계 심사를 거쳐 12월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22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팀은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획득하게 된다.

시는 보다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등 당선작 외 2~5등의 입선작을 선정해 최대 5000만원의 설계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최종 심사과정을 공개해 시민에게 사업 과정을 알리고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프로젝트 서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공공주택 공급은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까지 OECD 평균 8%보다 높은 10% 이상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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