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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막아요"··· 음식물 남기지 않기 캠페인

'음식물 남기지 않기' 캠페인./ 서울시



서울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9일 광화문 희망나눔광장에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시 음식물 쓰레기 주부감량홍보단과 학생감량홍보단 등이 참여해 '음식물 남기지 않기' 실천 방안을 안내한다. 홍보단은 돼지에게 주는 잔반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도 알릴 예정이다.

시는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남은 음식물 쓰레기가 ASF의 주요 감염원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최초로 ASF가 발생한 이후 정부는 잔반급여로 인한 돼지열병의 발생·확산을 막기 위해 돼지농가로 남은 음식물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한국음식물종량기협회와 한국음식물처리기협회가 RFID 종량기와 감량기(음식물이 발생한 현장에서 처리하는 기기)를 시연해 음식물쓰레기가 실제로 처리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음식폐기물환경연구원은 냉장고 관리법을 안내한다.

김동완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먹을 만큼 담기, 남김없이 먹기와 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도 살리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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