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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보라매·낙산공원과 경춘선숲길에 놀이트럭 '부름이' 뜬다

부름이./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한 달간 예술체험을 위한 이동 놀이 차량 '부름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부름이는 놀이교구와 민속악기, 공연장비(음향장비) 등을 실은 두 대의 1t 트럭이다. 이달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2~6시 낙산공원, 여의도공원, 경춘선숲길, 보라매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름이 운영 날짜와 장소./ 서울시



부름이에서는 ▲버려진 장난감을 활용해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장난감 놀이학교 '쓸모' ▲접착제나 못 없이 나무 부재를 조립하는 '다빈치 브릿지' 만들기 ▲세계 민속악기 체험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비보이, 클래식, 국악,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과 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무료이지만 일부는 유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