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청년 아이디어로 마을·골목 재생··· 서울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수상작 발표

마을만들기 부문 최우수상 '생활공감 오류골'./ 서울시



서울시는 제10회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 공모전 수상작으로 12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부문에서는 '생활공감 오류골'이 최우수상을 받는다. 주민의 생활 중심지에 따라 주거공간을 4개로 나누고 여기에 맞는 테마길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계획을 전개하는 방식이 체계적이고 교육, 문화, 건강, 시장과 연계한 경제까지 마을살이의 중요한 부분을 골고루 다뤘다"고 평가했다.

골목길 재생 부문에서는 '정감 잇는 수유'가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지역 내 위치한 한빛맹학교를 재생 소재로 활용해 감각체험공간과 오픈스페이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는 "작품의 주제가 명확한 점이 인상적"이라며 "틈새골목을 활용해 골목에 재미와 활력을 더해준 아이디어가 돋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 10회를 맞이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전은 매년 1~2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청년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마을 조성에 참여할 기회를 주는 등 도시재생 지역과 청년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

시상식은 골목길재생사업 성과공유회가 개최되는 10월23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당일 현장에서 1차 전시회가 있을 예정이다. 11월11일부터 23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2차 전시회가 진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