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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도심 속 예술정원, 녹사평역에서 8~13일 공공미술 축제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축제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8∼13일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에서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 주제는 '지하철을 타고 여행하는 동화 같은 도심 속 예술정원'이다. 동화적인 콘셉트로 구성한 전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작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인 프로그램은 전유리, 윤민섭, 이상원, 엄아롱 작가가 동화 콘셉트로 연출한 전시다. 녹사평역 지하 1~4층에서 ▲ 종이로 만든 숲속 작업실 ▲ 3차원 공간에 재현한 입체 그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지하철역을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 버려진 레코드판(LP) 등을 이용한 동·식물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울창한 남산의 숲을 재현한 '숲 갤러리'는 휴게공간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11~12일 오후 6시 재즈 뮤지션들의 미니 콘서트가 펼쳐진다.

용산기지 주변을 탐방하는 녹사평산책, 미래의 용산공원을 상상하는 생태가드닝 프로그램, 용산구 지역 주민·마을 공동체가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박숙희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위로를 받길 바란다"며 "녹사평역이 공공미술 역사로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역주민, 예술가와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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