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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임직원과 함께 만드는 '예술인 프로젝트' 진행

세정그룹 서울지사 사옥 로비에 캘리그라피 결과물이 전시돼 있다./세정그룹



세정그룹, 임직원과 함께 만드는 '예술인 프로젝트' 진행

패션기업 세정그룹이 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즐거운 조직 문화를 만든다.

올해 시작된 세정그룹 '예술인 프로젝트'는 '공감하는', '참여하는', '함께하는' 키워드로 전개되는 세정의 기업문화 활동 중 하나다. 세정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회화, 시나리오 등 다양한 예술 영역의 클래스를 열고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예술·문화의 장으로 탈바꿈된 사무실 곳곳에서는 세정 임직원을 위한 캘리그래피 클래스, 드로잉 클래스, 영상 시나리오 작성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세정은 무용, 안무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자기계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세정그룹 기업문화의 특별함은 임직원의 주체적인 참여 장려에 있다. 임직원이 적극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조직문화를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도 예술을 매개체로 임직원 의견을 바탕으로 해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세정그룹 측은 "이달까지 예술친화 문화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전문 예술인과 임직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예술인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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