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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 23일까지 신청하세요

방과 후 활동서비스 홍보포스터./ 서울시



방과 후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던 청소년 발달장애학생들이 취미·여가활동을 즐기거나 자격증·금전관리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생긴다.

서울시는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지원 사업' 참가 희망자 6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수업을 마치고 장애인복지관 같은 지역 내 시설에서 돌봄을 받으며 여가활동과 성인기 자립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서비스다.

대상은 만 12세 이상~18세 미만이면서 일반 중·고등학교나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대상자에게는 월 44시간의 이용권(바우처)이 주어진다. 해당 범위 안에서 평일 오후 4~7시, 토요일 오전 9~오후 6시 중 최대 4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취미·여가 활동 ▲직업탐구 활동 ▲자립준비 활동 ▲관람체험 활동 ▲자조활동 등 5개의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프로그램은 서비스와 연계된 학교나 담당 기관에서 진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14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수정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 지원은 발달장애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서울시 발달장애학생과 부모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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