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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일, 하늘공원서 '서울억새축제' 열린다

억새축제./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8∼24일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제18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늘공원은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를 메워 2002년 5월 개장한 재생공원이다. 평소 야간에는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 출입이 통제된다. 축제 기간만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시는 "올해 하늘공원 억새풀은 강수량과 일조량이 적당해 전년 대비 30㎝ 이상 더 높이 자라 풍성해진 억새밭 경관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방문객은 하늘공원 억새밭 사이로 난 샛길, '역리단길'을 산책해볼 수 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10가지 이색 사진촬영구역이 나온다.

야간 개장 때는 '억새 라이팅쇼'가 펼쳐진다. 억새 라이팅쇼는 매일 오후 7시와 8시 정각에 10분씩 진행된다.

이외에 포크송, 색소폰 연주, 오카리나, 전자바이올린 등 문화 공연이 준비돼 있다.

남길순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소장은 "하늘공원은 도심에서 유일하게 대중교통으로 억새 물결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일상의 피로를 억새밭에서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