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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쪽방촌' 250여 가구에 밑반찬 전달해

15일 한화토탈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원들이 '한화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행사'에서 남대문 쪽방촌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든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화토탈



한화토탈이 지역사랑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쪽방촌에 전달했다.

한화토탈은 그룹 창립 67주년을 맞아 농산물을 구매하여 밑반찬을 만들고, 소외계층에 전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연합해 이루어진 '한화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서, 서울사무소 인근 남대문 쪽방촌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화토탈 직원들은 충남 서산지역 농가에서 육쪽마늘을 구매하고 마늘장아찌를 담가 서울시립남대문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전달된 밑반찬은 쪽방촌 250여 가구에 나누어질 예정이다.

한편 한화토탈 사회공헌활동 관계자는 "지난 9일이었던 그룹 창립 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창립 본연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그룹의 경영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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