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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과수 농사도 이제 스마트하게

곡성군, 과수 농사도 이제 스마트하게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5일 과수 스마트 관개 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농가를 대상으로 벤치마킹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스마트 관개 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농가와 이에 관심 있는 농가 10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스마트 관개시스템 선진농가인 곡성군 연화 블루베리 농장과 전라북도 정읍시 쓰리고 블루베리 농장 두 곳을 찾아 스마트 관개 시스템 적용 사례, 정밀 관수 기술 등을 습득했다.

스마트 관개 시스템은 토양 및 기상정보를 기반으로 작물의 최적 재배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시스템이다. 작물별로 필요한 만큼의 물을,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곳에 공급하기 때문에 작물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일손을 덜 수도 있다.

곡성군은 올해 6천만 원의 예산을 책정해 과수 재배 농가 6개소를 선정하여 스마트 관개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뭄, 폭염 등 이상 기후에 따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작물의 품질과 농가 소득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곡성 군청



군 관계자는 "물 관리 자동화 기술을 통해 노동력 절감과 농업용수 절약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스마트 관개 시스템 시범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니 과수 재배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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