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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돌봄 종사자 정서적 안정 지원한다

서울시청./ 서울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돌봄 종사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7일 서울시감정노동종사자권리보호센터와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감정노동자 보호 컨설팅 사업 ▲감정노동자 권리 보장을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감정노동자 피해구제 및 상담 지원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 등이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을 직접 고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사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설립됐다.

지난해 서울시가 실시한 요양보호사 실태 조사에 따르면 재가 요양보호사의 19.8%가 언어폭력, 13.1%가 성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감정노동 보호제도 컨설팅'을 통해 직종별 맞춤형 감정노동 보호 매뉴얼을 제작하고 소속기관 고객응대 종사자들의 피해 예방 및 보호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주진우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종사자의 심리·정서적 안정이 중요하다"며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체계를 마련하고 심리·정서적 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