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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오락실 게임 부활…'레트로'가 대세

네오지오 아케이드스틱. / SNK



과거 사랑받던 추억의 고전 게임들이 최근 모바일로 출시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아프리카TV는 최근 '고인물 게임 대전 시즌6'를 열고 오락실 게임을 즐기는 대회를 열었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이 대회는 시즌 1부터 시즌5까지 누적 시청자수만 약 50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용 레트로(복고풍) 게임기도 출시된다. 올 하반기에는 SNK의 신규 게임기 '네오지오 아케이드 스틱프로(아케이드스틱)'가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SNK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가정용 레트로 게임기 '네오지오 미니'를 출시했고 화제가 됐다.

새로 출시될 아케이드스틱은 네오지오 CD의 컨트롤러를 모티브로 만든 게임기다. SNK의 대표 대전격투 게임인 킹오브파이터즈부터 사무라이스피리츠, 아랑전설, 월화의검사, 월드히어로즈, 용호의 권 등 SNK의 대표적 게임이 수록돼 있다. 아케이드스틱프로에 네오지오미니의 패드를 연결하면 2인이 함께 대전할 수도 있다.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도 최근 '메가드라이브 미니'를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1990년대 삼성 전자가 '슈퍼 알라딘 보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했던 메가드라이브는 이번에 20년만의 신작 게임 '다리우스'와 '테트리스'를 포함했다.

추억의 게임 지식재산권(IP) 사업도 활발하다. 게임업체 SNK는 지난 5월 7일 국내 증시에 상장해 IP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SNK 인터랙티브 관계자는"추억의 오락실 게임의 IP는 게임산업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으며 세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며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많은 IP들과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해서도 한국을 넘어 범 아시아적으로 확대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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