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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한우 숙성기술 활용 저지방부위 시식회

담양군, 한우 숙성기술 활용 저지방부위 시식회

- 한우 부위별 20~60일 건식숙성으로 부가가치 향상 -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3일 창평시장 내 위치한 창평한우암소고깃집에서 한우 숙성기술 활용 저지방부위 시식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식회는 담양군수를 비롯한 한우 사육농가, 축산관련 담당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조수현연구관이 한우 숙성기술을 활용한 저지방부위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한우고기 숙성방법은 방식에 따라 크게 건식과 습식으로 나뉘는데 건식숙성은 숙성 과정에서 수분 증발로 감량이 발생하나 연도 개선과 함께 맛과 향미가 진하며 조직감이 우수하며 습식숙성(진공포장 숙성)은 저장 중 식육의 산화와 수분증발 방지, 산소 제거를 통해 미생물 번식을 방지하고 수분증발을 억제하며 연도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담양 군청



최형식 담양군수는 "한우고기 건조 숙성기술을 이용하면 질겨서 양념용이나 국거리?찌개용으로 쓰였던 한우 저지방부위의 소비자 선호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담양한우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숙성한우 브랜드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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