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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제주항공, 회항 조치에 "불편드린 점 죄송"…종합대책 마련할 것



제주항공이 최근 기체 이상으로 회항 조치를 했던 것에 대해 사죄하며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예상하지 못한 비상 상황에서도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잘 대응해 주신 승객들에게 고마움과 함께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항이 발생하게 된 과정을 철저히 분석해 아주 작은 것 하나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운항 체계 업그레이드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7C207편은 지난 25일 오후7시 3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에 도착 예정이었으나 안전점검 등으로 1시간 20분 지연한 오후8시 50분 정상 이륙했다. 그러나 출발한 지 9분 만에 자동조종장치에 이상 신호가 감지됐고 결국 김해공항으로 회항키로 결정해 오후9시 34분 김해공항에 착륙했다. 당시 비행기에는 승객 184명, 승무원 6명이 탑승해 있었다.

제주항공은 "자동조종장치 이상 신호에 따른 회항 결정과 비상착륙을 위한 시도는 승객의 안전을 위한 고려였다"며 "다시 한 번 회항으로 인해 겪었던 불편 등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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