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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시민과 주거 정책 만든다··· '시민주주단' 창단

SH시민주주단 창단식 행사 포스터./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시민·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시민소통기구 'SH시민주주단'을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SH시민주주단은 서울이라는 도시공간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SH공사와 함께 토론하고 숙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공식적인 시민소통기구다. 서울시민 90명과 도시재생·주거복지 등 SH공사 업무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상법에 명시된 주주가 아닌 공사가 별도로 위촉한 명예 주주로 2년간 무보수로 활동한다.

시민주주단은 ▲공사 경영성과·사업계획 보고청취 및 의견제시 ▲공사 요청 토의 안건에 대한 의견서 제출 ▲서울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공사는 향후 시민주주단의 의견과 제안이 실제 공사 업무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보고할 계획이다.

SH공사는 이날 오후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시민행복을 위해 함께 경영하는 시민주주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SH시민주주단 창단식'을 가진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100인의 시민주주단은 천만 서울시민의 대표"라며 "공사는 시민주주단과 함께 서울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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