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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보잉, 스타트업과 '항공우주 발전' 위해 대화 나서

29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진행된 스타트업 육성 행사에서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이 발표하고 있다./사진=보잉코리아



보잉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항공우주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주역을 찾아 나섰다.

보잉은 지난 29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진행된 스타트업 육성 행사에서 한국의 차세대 항공우주 기술 발전을 위해 관련 국내 스타트업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에서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제고하고 보잉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이날 행사에 앞서 항공전자공학·자율 비행·커넥티드 객실·파괴적 혁신 모빌리티·인공지능·스마트 공장·제조 개념 등 분야에서 한국의 유망한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했다. 이는 보잉 호라이즌X가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보잉 호라이즌X는 항공우주, 서비스, 제조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담당하고 있는 벤처 캐피탈 부서다.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은 "오늘 행사는 1950년부터 이어온 보잉과 대한민국의 협력 관계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한민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고 세계 항공우주 산업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기부 관계자는 "항공우주 산업은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기업이 충분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분야"라며 "향후 보잉과 긴밀히 협력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대한민국을 세계 항공우주 산업의 허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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