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 강북구에 예술교육·체육센터 들어선다··· 2022년 완공

'동북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와 '강북구 종합체육센터' 조감도./ 서울시



서울시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강북구 미아동에 '동북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와 '강북구 종합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센터는 미아동 811-2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동북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강북구 종합체육센터는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총 5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균형 발전 정책의 하나로 서울의 다른 지역보다 문화시설이 부족한 강북구에 대규모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별 문화격차를 해소할 것"이라며 "강북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북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는 핀란드의 어린이·청소년 특화 예술교육공간 '아난딸로 아트센터(Annantalo Arts Centre)'를 모델로 한다.

시는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를 통해 연극, 무용, 음악,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융·복합한 통합 예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중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연계하거나 가족과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주민 요구가 많았던 강북구 종합체육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등 생활 스포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두 센터는 다양한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문화시설"이라며 "서울시의 균형 발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