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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박원순 시장, '새 광화문광장'에 종로구 주민 목소리 담는다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열리는 2차 토론회 포스터./ 서울시



박원순 시장이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선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11월 1일 종로구 삼청동과 사직동, 3일 청운효자동·부암동·평창동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31일 밝혔다.

박 시장은 각 동의 상가, 음식점, 아파트 주민 커뮤니티 시설 등을 찾아가 주민 의견을 듣는다. 3일 오후 3시30분 종로구청 강당 한우리홀에서는 현장에서 나온 쟁점 사항을 모아 합동 토론회를 가진다.

박 시장이 주재하는 토론회에는 광화문 인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간제한 없이 '끝장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과 현장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광화문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7일에는 2차 토론회가 열린다. 광화문광장시민위원회, 외부 전문가,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 주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왜 필요한가?(부제 : 보행을 중심으로 하는 도심부 교통정책)'이다. 김광일 녹색교통운동 협동사무처장,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남복희 광화문시민위원회 시민위원, 백인길 대진대 도시부동산공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역현장으로 찾아가 실제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재 문제점, 주민이 원하는 광화문광장의 모습을 경청하고 그 목소리를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담겠다"며 "이와 별개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지난 1차에 이어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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