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약·가전제품 사용법 읽어드려요"··· 시각장애인용 음성 서비스 시작

시각장애인 음성지원 서비스 개념도./ 서울시



서울시는 시각장애인에게 의약품과 가전제품 사용법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의약품별 용법, 용량, 주의사항이나 가전제품 작동방법 등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웹사이트와 ARS는 이날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모바일 앱은 시스템을 구축한 후 이달 중순 가동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에 의약품 500종과 가전제품 100개 모델의 음성 매뉴얼을 개발한 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식 운영은 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 1월 시작한다. 시스템 운영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이 맡는다.

배형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의약품과 가전제품은 올바른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 음성지원 서비스가 당사자들의 일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활 불편 해소에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