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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바이오·의료 창업 지원 컨트롤타워 '서울바이오허브' 완공

서울바이오허브 지역열린동./ 서울시



서울시는 바이오의료 창업지원 컨트롤 타워인 '서울바이오허브' 3개 동을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홍릉 바이오의료클러스터' 사업 1단계를 마무리하고 향후 BT·IT 융합센터(2020년), 글로벌협력동(2021년), 첨단의료기기 개발센터(2024년)를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바이오 스타트업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업지원 공간이다. 5년 이하의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 67개가 입주한다. 존슨앤드존슨, 노바티스, MSD 등 서울시가 유치한 글로벌 제약기업의 '파트너링 오피스'도 들어선다. 바이오의료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발굴하고 컨설팅, 멘토링,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시는 5일 오전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지역열린동' 개관식을 연다. 지역열린동은 연면적 3113㎡,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기업 입주 및 코워킹 공간, 과학도서관, 컨퍼런스홀, 세미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식에서는 ▲서울시 내 9개 주요병원과 바이오산업 5대 협·단체와의 업무협약식 ▲서울이노베이션 퀵 파이어챌린지 시상식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이 진행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바이오허브 3개 동이 완성돼 교육·컨설팅부터 연구개발까지 종합 지원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제 2단계 사업을 추진해 홍릉을 60년대 경제성장의 요람에서 바이오 산업 전초기지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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