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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네오위즈, 3분기 매출·영업익 개선…"자체 개발 IP 육성할 것"

네오위즈 CI.



네오위즈는 연결 기준 올 3·4분기 매출액 608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8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00% 늘었다. 다만,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9%, 78% 줄었다.

해외 매출은 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전 분기 대비 5% 성장했다. 지난 9월 모바일 전략 RPG '킹덤 오브 히어로'가 일본 시장에 출시, 초반 구글 다운로드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일본 자회사 게임온은 주요 게임들이 함께 선전하며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개선됐다. 특히, '붉은보석'은 성장 촉진 서버 오픈 후 전 분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아키에이지'는 서비스 6주년을 맞아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로 트래픽과 매출이 회복됐다. 게임온은 또 다른 신작 PC MMORPG '로스트아크'의 출시를 준비하며 추가 성장의 기회를 모색한다.

국내 매출은 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 전 분기 대비 2% 감소했다. 보드게임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PC 매출이 감소하였으나, 8월 23일 피망 맞고, 포커 등 3종의 애플 앱스토어 진출로 인한 시장 확대, 추석 시즌을 겨냥한 '타짜: 원 아이드 잭' 영화와의 콜라보 마케팅 등을 진행하며 매출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피망 뉴맞고'와 '섯다'에 이어 '피망 포커'의 PC와 모바일 플랫폼 통합 작업도 완료됐다.

온라인 게임 '아바(A.V.A)'는 IP(지식재산권)을 인수하며 게임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국내와 일본 서비스를 비롯하여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해 재도약을 모색한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2019년에는 자체 개발작들이 국내외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체 개발 IP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이들이 네오위즈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도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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