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진에어, B737NG 1대 수리 완료…제주·이스타항공은 아직 수리 못해

진에어의 기종 B737-800 여객기의 모습./사진=진에어



진에어가 균열이 발견된 B737NG 항공기 중 1대의 수리를 완료했다.

진에어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행한 감항성개선지시(AD)에 따른 긴급 점검 결과, 동체 구조부에서 균열이 발견된 B737NG 항공기 1대에 대한 수리 작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리 작업은 보잉 기술진이 내한해 이달 1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균열이 발견된 해당 부품인 '피클포크(Pickle Fork)'뿐 아니라 반대편의 동일한 부품도 완전히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에어는 수리 완료 후 지상 점검 및 시범 비행 등의 안전성 확인을 거쳤다. 이후 제작인증 당국인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최종 수리 결과 승인 후 국토부 항공안전감독관을 통해 수리 결과를 확인 받았다. 해당 항공기는 이달 19일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균열이 발견된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항공기는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수리 중이며,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추후에 미국으로 건너가 수리를 하는 등 일정과 장소를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자사의 항공기는 아직 수리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12월 초쯤 수리를 시작할 예정이고 제주항공도 일정이 확정됐으나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