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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소진公, "연말 자금 필요한 소상공인 지원 받으세요"

업체당 최대 1억원, 1%대 청년고용특별자금도 신청 접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 지역센터에서 상담원이 고객과 상담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연말에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1%대 저금리 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전국 62개 지역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는 자금은 ▲일반경영안정자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고용특별자금 ▲고용안정지원자금 ▲경제위기지역 소재 소상공인 특별자금 ▲일본 수출규제 경영애로자금 등이다.

특히, 청년고용특별자금은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최저 1.47%부터 1.87% 금리로 업주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소상공인이거나 청년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실제 충북 충주에 있는 'H짜장' 하재범 대표(28)는 2016년 7월에 가게 문을 연 이후 높은 월세 때문에 운영비 조달이 절실한 상황에 직면했다. 유동인구가 많고 대학가 상권이라 창업 초기엔 장사가 잘 됐지만 방학때만되면 직격탄을 맞아 점포 운영에 애를 먹었기 때문이다.

소진공 지역본부를 찾은 하 대표는 세무컨설팅을 통해 청년사업가 대상 '청년고용특별자금' 2000만원을 지원받아 숨통이 트였다.

자금을 지원받은 하 대표는 점포 홍보에 집중 투자했고, 대학 축제 및 시험기간에 맞춰 특별할인 이벤트도 열었다. 이런 노력으로 행사기간 동안 입소문을 타며 평소보다 고객이 3배나 늘어나는 등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지금은 동네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1.87% 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전용자금, 2.07%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임차소상공인전용자금 등과 같은 소진공 직접대출 접수는 이달 22일까지 진행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은 접수기간 내 자금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국의 소진공 62개 지역 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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